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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정‘떡목음악회’태풍에 잠정 연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금)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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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열렸던 심곡사 떡목음악회 장면.
ⓒ 익산신문
922일 열릴 예정이었던 익산시의 대표 산사음악회 심곡사 떡목음악회가 태풍 타파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당초 심곡사 떡목공연장에서 이달 7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떡목음악회는 태풍 링링의 북상소식에 22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올해 떡목음악회는 가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길고 긴 여름을 보낸 이들을 위한 해가 지니 달이 떠오르더라라는 소망을 담아 개최될 예정이었다.

또한 개그맨 박범수 씨의 사회로 임화영 명창의 국악 공연과 함께 가수 최호섭, 신효범, 맹상훈, 나현아, 엄지연, 김연택, 임세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었다.

ⓒ 익산신문
한편 심곡사 떡목공연장은 구한말 익산 심곡사 인근에서 태어나 근대 5명창의 하나로 우뚝 선 정정렬 명창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4월 건립됐다.

정정렬 명창은 소리꾼으로서는 치명적 약점인 떡목’(거친 목)을 타고 났으나, 심곡사에서 피를 토하는 수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득음했다.

심곡사는 이런 인연을 되살려 국악과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상설야외공연장을 건립, 불교와 문화예술,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박해정 기자

ⓒ 익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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