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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항공과대학교 탐방은 캠퍼스 투어 및 로보라이프뮤지엄 관람, 과학관 투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 만들기 체험 등 대학교 교육과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로 대학에 와 보니 실감이 난다”며 “재학생 형, 누나들처럼 공학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포항공과대학교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해 대학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이번 경험이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간 2,191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익산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익산 학생이라면 누구나 장학재단의 사업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학력신장 온라인강의 수강권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