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전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마한교육문화회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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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부터 3주간 운영되는 겨울방학 학생교육 프로그램은 29개 강좌를 개설해 5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비용은 무료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분야 3D프린팅디자인, 코딩교실, 드론축구, 웹툰만화그리기, 프로파일러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미술분야 팝아트, 한지공예, 점토공예, 목공예, 책속캐릭터인형만들기 △음악분야에는 바이올린, 기타교실, 우쿨렐레 △심신단련을 위한 체육분야에는 어린이체육교실, 연극놀이, 배드민턴, 트램펄린, 피구, 스포츠스태킹, 방송댄스, 수영 3개반 △그밖에 역사교실, 보드게임, 연극놀이, 바둑, 책먹는아이들, 겨울독서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우리 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향상과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