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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집단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W미술관에서는 ‘나도 아티스트(Artist)’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나도 아티스트(Artist)’는 드로잉과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레지던시 작가와의 만남,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람 등을 통해 참여자 간의 소통과 관계를 형성하는 참여자 중심의 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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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총 27차로 운영이 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작품 감상을 하고 체험활동 속에서 만든 작품들을 모아 11월에 아카이브 방식의 전시회를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신주연 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나도 아티스트(Artist)’를 통해 매주 토요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속에서 미술 속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를 통해 20명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63-835-3033. /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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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4월 03일(금)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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