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여성회관 전경.

ⓒ 익산신문

익산시 여성회관이 시민들의 기술적·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단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1월 16일부터 개강하며 원데이는 1회, 단기특강은 1개월로 정규 강좌보다 짧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포크아트 △마크라메 △천아트 △풍선아트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힐링문학여행 △영화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0개 과정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와 ‘영화와 함께하는 영어 과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했으며 8개 과정 역시 그동안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고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던 과정으로 재개설했다.

강좌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여성, 남성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나만의 동영상만들기’, ‘힐링문학여행’ 과정은 주·야간으로 마련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원데이클래스는 무료, 단기특강은 월 1만원(4주 기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소독을 1일 2회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859-4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