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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신개념 캠퍼스 마스터플랜,혁신 예고
공급자 아닌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친기업형·시민개방형 공간 배치 캠퍼스 조성 계획
박맹수 총장 2일 기자간담회에서 마스터플랜 소개
"등록금인상 국민공감대 미흡"…내년에도 동결 시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2일(목)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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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친기업형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담긴 정문 부근 초고층 건물 조감도.
ⓒ 익산신문
지방대학들이 신입생 모집난과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가 위기 타개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과 더불어 친기업형 캠퍼스 조성을 비롯한 신개념 캠퍼스 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등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이달 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숭산 박길진 초대 총장 열반 35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제5회 소태산 영화제 개최 등과 관련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맹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입학자원 부족과 재정난 등에 따른 지방대학 및 사립대학의 위기상황 등을 진단한뒤 원광대는 내년부터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우선 학생들이 찾아오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가장 문제가 되는 공급자(교수) 중심이 아닌 수요자(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과 함께 뼈를 깎는 학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총장은 이어 "친기업형·시민개방형으로 캠퍼스를 조성하는 마스터플랜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익산신문
이 마스터플랜에는 23만평에 달하는 캠퍼스 주위에 산업체 연계 존(Zone)개방형 스포츠 존(Zone) 역사중심 존(Zone)열린이벤트 존 (Zone)의료보건 존(Zone) 레지더스 존 (Zone)농생명 존 (Zone) 둥을 배치하고, 가로형 녹지공간으로 꾸며지는 중심부에는 교육·행정·문화 공간을 집중화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특히 현 정문 부근에 배치되는 산업체 연계 존(Zone)의 경우 현 정문을 헐고 그 일대에 굴뚝없는 공장으로 200개를 입점시킬 수 있는 초고층 건물이 신축된다.

단계별 5년씩 1·2·3단계와 종합 4단계로 20년에 걸쳐 추진될 신개념 캠퍼스 조성은 학교측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동문 재력 사업가와 사학진흥재단의 투자를 이끌어내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 총장은 이와함께 개교 100년을 향한 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교내·외에서 기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도 등록금 인상여부와 관련, 박 총장은 "등록금 인상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까지 혁신이 더 요구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인상조치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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