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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황등기독학원 관선 이사 임기 연장해달라"
관선이사·전직교장·학교법인 설립재단 관계자 등 9월 25일 기자회견
황등중·성일고 정상화 내세워…임기연장 반대하는 이유 공개 질의도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5일(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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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등기독학원 관선 이사, 전직 교장, 학교법인 설립재단 황등교회, 전북지역 목사·장로들은 9월 25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임기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익산신문
오는 1115일로 학교법인 황등기독학원 관선(임시) 이사진의 2년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익산 황등중학교와 성일고등학교 정상화를 내세우며 관선이사의 임기를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관선이사와 전직교장, 학교법인 설립재단 황등교회에서 강하게 나오고 있다.

황등기독학원 관선 이사, 전직 교장, 학교법인 설립재단 황등교회, 전북지역 목사·장로들은 925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임기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전북교육청이 학교법인 설립재단및 학교 구성원 대의가 관선이사회 임기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놓고도 모른 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난 업무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관선이사 임기 연장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설명해달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법원 판결로 관선이사회가 정당한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전북교육청은 이를 무시한 채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와 그 이유를 밝힐 것을 공개질의했다.

ⓒ 익산신문
이와관련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황등기독학원 감사는 지난해 상반기 학교장 임용과 관련한 제보를 감사원으로부터 이첩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선이사 임기 연장 요구 역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 권한일 뿐, 교육청은 사실상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황등교회가 설립한 황등학원은 60년 동안 황등중과 성일고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111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설립자인 황등교회 내부 갈등으로 이사회 운영이 어렵게 된 황등학원에 관선이사를 파견했다.

당시 김승환 교육감의 추천으로 이사장 등 6명의 관선이사가 파견돼 새 이사회(9)가 구성됐다.

새 이사회는 전임 이사회가 추진하던 교장·교감 임용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 임용 절차를 중단했다.

그리고 황등교회와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후 20222월 교장공모제를 통해 새 교장을 임용했는데 교육청이 이와관련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등학원 관계자는 일부 전임 이사는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가처분을 받았고, 이들이 임용하려 했던 교장·교감의 자격취득도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또 이들이 교장공모제 시행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했지만 법원은 정당한 절차로 시행되었음을 인정하고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들은 학교와 새 이사회를 지속해 폄하하고 교육청과 관계기관, 지역 언론 등에 민원을 제기하며 악의적인 흠집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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