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왼쪽부터 정헌율 익산시장, 임성환·전지혜 씨, 이규연 위원장. | | ⓒ 익산신문 | |
모현동발전위원회(위원장 이규연)는 이달 11일 송년모임을 갖고 2019년을 마무리하는 결산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지역 악취 민원의 원인인 영명농장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모현동 및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로에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복지 사각지역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 사회복지공무원 임성환·전지혜 씨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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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발전위원회는 상반기에는 홀몸어르신 삼계탕 식사 봉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연말을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불의의 재해사고 발생 시 재해입원비, 재해수술비, 유족위로금을 지급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 내 보험소외 계층 100명에게 우체국 공익보험 가입 추진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모임에는 익산시에서 인구(39,500여명) 및 하루 방문하는 민원인(일 평균 500여명)이 제일 많은 일선에서 묵묵히 애쓰는 모현동 직원을 위로와 격려하기 위해 전 직원을 초대해 즐거운 자리를 함께했다.
이규연 위원장은 “서부권 악취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정헌율 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0년도에도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및 가스콕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모현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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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12일(목)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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