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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20가정을 방문해 316장씩 총 6,33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이종찬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김양우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최준수 낭산면 총무계장을 포함한 축협 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땀방울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해 준 익산군산축협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수 낭산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돕는데 낭산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익산군산축협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하나 돼 우리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