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신동위원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익산시협의회 신동위원회는 2016년부터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익활동을 비롯해 다도·꽃꽂이 교육으로 문화사업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