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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국립의료원 익산에 유치해내자"
‘희귀질환 국립병원’ 관내 유치 위해 익산시 발벗고 나서
치유·힐링 인프라 구축방안 용역 준비·유리한 조건 어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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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익산시보건소 전경.
ⓒ 익산신문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문 병원인 희귀질환국립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지역 유치를 위한 시동이 걸렸다.

윤종필 국회의원은 ‘희귀질환 국립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을 지난 10월 22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및 부속병원을 건립, 희귀질환의 조기발견·전인적인 치료 및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국립희귀질환의료원은 사업비만 3000억원에 달하고, 부지는 의료원 설립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20~30만평 규모가 될 것이며, 의료 및 연구 인력 10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장소로 익산시와 새만금 등 2곳을 염두에 두고 전북테크노파크에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따라 익산시는 '치유·힐링 인프라 구축방안 용역'을 준비 중에 있는 등 국립희귀질환의료원 관내 유치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헬스케어 및 치유힐링 추진단(가칭)을 구성,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익산시의회는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국회 등에 익산시 유치의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호남선·전라선·장항선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철도가 교차하고 서울에서 KTX나 SRT를 이용하면 1시간에 갈 수 있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이며, 원광대병원과 함께 의대· 치대·한의대·약대·간호대 등 풍부한 보건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희귀질환자 돕기 아하데이 나눔축제’를 시민들이 16년째 자발적으로 진행하면서 희귀질환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점도 꼽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익산시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및 연구기관 신설의 최적지로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국가기관 유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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