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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아침이슬공원·거리·노래체험관 조성하겠다"
4.15총선 익산갑 민중당 전권희 예비후보 문화예술공약 발표
"김민기는 익산이 배출한 문화적 전략자산이자 품격·자부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6일(수)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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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4.15총선 익산지역 후보자 중 첫 예비후보등록을 했던 민중당 소속 전권희(49) 예비후보는 문화예술공약으로 민주주의와 민중을 노래한 가수 김민기(69) 아침이슬공원·김민기 거리·김민기 노래체험관 조성을 통한 문화 강소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민중당 전권희 예비후보는 이달 25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익산의 정체성을 고민해왔다오고 싶은 익산, 머물고 싶은 익산,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어 나가려면 구태의연한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적 사고가 절실히 필요하며 그 중심에 문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익산 함열 출신으로 ‘아침이슬’ ‘상록수’ ‘늙은 군인의 노래’ 등 1970~1980년대를 관통하는 가난과 독재의 질곡속에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가수 김민기.
ⓒ 익산신문 
이어 가수이자 작곡가이고 뮤지컬 연출가인 김민기는 익산시 함열이 배출한 위대한 음악가로서 아침이슬’ ‘상록수’ ‘늙은 군인의 노래1970~1980년대를 관통하는 가난과 독재의 질곡 속에서 시대의 아픔을 노래, 농민과 노동자·소외된 이웃들·분단의 아픔과 개인의 실존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청년문화와 청년세대의 아이콘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민기는 익산의 문화적 전략자산이자 품격이요, 자부심이 되기에 충분한 사람이다김민기를 익산으로 소환해 슬럼화 돼가는 익산 구도심의 활성화 복안으로 이미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와 연계, 김민기 플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함열중·남성고·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익산공공보육실현운동본부 정책본부장·민중당 전북도당 농민수당추진본부 대변인·민중당 한미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공동본부장·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등을 맡고 있다

전 후보는 서울 중랑구 선거구에서 두 번,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제20대 익산갑에 이어 이번까지 4번째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가수 김민기는 1951년 익산시 함열읍(옛 익산군 함열읍)에서 태어났으나 6.25전쟁중 북으로 퇴각하던 조선인민군에 의해 의사였던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휴전 후 가족들이 서울로 이주함에 따라 서울 재동초등학교·경기중·경기고·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백산예술대상 음악상 '개똥이'·한국평론가 협회 음악극 부분 연극상·서울연극제 극본상 및 특별상 '지하철 1호선'·2018년 대중문화예술 문화훈장 은관 등을 수상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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