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게놈앤내츄럴바이오 착공식에 참석한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유희숙 익산부시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김기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윤규형 ㈜게놈앤내츄럴바이오 대표에 시삽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달 10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게놈앤내츄럴바이오 착공식이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유희숙 익산부시장·이승우 군장대 총장·김기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과 기관단체장, 윤규형 대표를 비롯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이번에 건립하는 익산공장을 발판으로,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지난 5월에 8266㎡(2488평)의 부지 분양을 마쳤으며, 약 60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내에 익산공장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앞서 이달 6일에는 글로벌 음료산업의 선도기업인 (유)삼각에프엠씨(회장 김봉길)가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 “기업들의 연이은 착공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보다 활기 넘치게 돼 기쁘다”며 “게놈앤내츄럴바이오의 콜라겐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린콜라겐이라는 아이템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총 분양업체는 93개사(외국인투자지역 제외)로 59.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36개사가 준공 가동 중에 있고 21개사가 공장을 짓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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