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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탑마루조공, 익산시 북부청사 이전 '새 도약'
과수·원예 주산지로 이전, 유기적 협력 구축 도모
산지 유통조직의 규모화및 전문화 등에 박차 가해
올 통합마케팅 판매목표액 400억원 조기달성 자신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30일(목)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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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에서 함열읍에 있는 익산시 북부청사로 7월27일 이전한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수·원예 등의 농특산물 마케팅과 제값받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종길·이하 ‘익산탑마루조공’)이 과수·원예 주산지인 북부지역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익산시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있던 익산탑마루조공이 7월 27일 함열읍에 있는 익산시 북부청사 2층(농산유통과 맞은편)으로 이전했다.

↑↑ 탑마루조공법인 북부청사 이전 개소식이 7월 5일 정헌율 정헌율시장과 김종길 대표를 비롯 참여농협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명채 익산시 명예농업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종길 익산탑마루조공 대표,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이종림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좌측부터) 등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탑마루조공 북부청사 이전 개소식은 8월 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탑마루조공법인 김종길 대표를 비롯 참여농협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탑마루조공은 익산원협과 익산농협을 비롯한 13개 지역농협 등 익산지역 14개 조합이 출자해 2012년 5월 설립된 이래 줄곧 익산지역 최남단인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입주해 업무를 수행해왔다.

↑↑ 올해 3월 취임한 김종길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익산시북부청사로 사무실을 옮긴뒤 새로운 도약 구상을 밝히고 있다.
ⓒ 익산신문
김종길 익산탑마루조공 대표는 “익산지역 과수·원예 주산지는 망성·삼기·낭산·여산·용안·용동·금마 등 북부지역인데다 농민관련단체도 북부지역에 위치해 통합 및 연합 마케팅을 담당하는 익산탑마루조공의 북부권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온 데다 익산시 미래농정국 등의 행정과도 유기적인 협력 등을 위해 익산시 북부청사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길 대표는 이어 “북부지역으로 이전을 계기로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전문화와 더불어 농특산물의 균일화·표준화에 박차를 가해 올해 익산 농특산물 판매를 지난해 380억원보다 많은 400억원을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익산시북부청사.
ⓒ 익산신문
30여년의 농협중앙회 근무생활 중 서울 강서공판장장을 역임, 농협 내 유통전문가로 통한 김종길 대표는 올 3월 취임한 후 구성원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전문화와 더불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통망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김 대표는 “고향을 위해 제2의 인생을 뜻 있게 살고자 한다”면서 “경쟁력이 있음에도 인지도가 낮고 제값을 못받아온 익산 농특산물이 전국으로부터 각광을 받도록 전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탑마루조공은 2019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각각 2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지난 6월 선정된 바 있다./홍동기 기자

↑↑ 8월 5일 열린 익산탑마루조공법인 북부청사 이전 입주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익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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