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경제관광국 소속 일자리정책과와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11월 18일 함열읍 다송리 제4산단에 들어선 ㈜하림산업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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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과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하림산업 직원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인구증가 시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익산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다른 시군에 둔 하림 근로자들에게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익산이 살아야 지역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앞으로도 익산시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산업은 제4산단 내에 6,000억원을 투자해 즉석밥·라면·만두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시험가동 중이다.

현재 30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한 상태이며 향후 1200명까지 근로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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