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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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는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2월 26일 영등동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고 부회장을 맡아온  김원요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이날 김원요 부회장을 제24대 회장 후보로 추대는 출마의사를 표명했다 아름다운 양보를 했던 전병곤 부회장(67·㈜덕산레미콘 대표)이 했다.

이로써 1933년 설립된 익산상의는 회장 선거 추대 전통을 88년동안 계속 잇게 됐다.

이날 임시의원 총회에서는 16명의 부회장과 3명의 감사도 함께 임원진도 구성했다.

↑↑ 익산상의 제24대 의원들이 2월 26일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회장을 비롯 부회장과 감사 등의 임원인 선출을 위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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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기업 유치 노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앞서 익산상의는 2월 21일 임원 선출권과 각종 사업 의결권을 갖는 임기 3년의 제24대 의원 55명을 선거없이 확정지었다.

제24대 의원은 55명으로 일반의원 51인, 특별의원 4인으로 구성됐다.

김원요 회장은 남성 초·중·고와 경희대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경영대학원과 전북대 경영대학원 A.M.P 수료,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남성고 총동창회 부회장, 학교법인 훈산학원 이사, 전북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익산시 법원 민사조정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익산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남성고 총동창회 부회장,익산체육회 고문,전북인재육성재단 이사,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투자유치자문위원(현),(사)군익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제24대 부회장과 상임감사로 선임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개성토건 김양묵 대표이사 △(유)삼학콘크리트 이성식 회장△ ㈜양호 김양섭 회장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 △㈜익산여객 강상선 대표이사 ㈜다사랑 박주성 대표이사 △㈜덕산 전병곤 회장 △㈜두산전자사업 김정탁 공장장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회장 △㈜금강방송 이한오 대표이사 △전북에너지서비스㈜ 김기영 대표이사 △㈜LG화학 익산공장 장용학 공장장 △OCI㈜ 익산공장 이종필 공장장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 △㈜상진 최형산 회장 △㈜보광염공 김만식 회장

◇감사

△㈜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 △㈜핀컴퍼니 신주연 대표이사 △(주)신토성건설 김용구 회장

/홍동기 기자

↑↑ 익산상의 제24대 의원들이 2월 26일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회장을 비롯 부회장과 감사 등의 임원인 선출을 위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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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익산상의 제23대 양희준 회장이 추대선출된 제24대 김원요 회장에게 꽃다발을 건네 축하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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