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트 지원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1층 로비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내 푸드파크 조성 추진과 관련 ‘의지문제’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달 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 지원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을 방문, 푸드파크 조성을 지원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 소요예산이 470여억원 가량 소요된다고 들었다”며 “이는 푸드파크 추진은 예산문제가 아니라 의지문제인 것 같다”고 피력했다.

↑↑ 이재명 후보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도착, 매타버스에서 내리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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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이날 식품진흥원 로비에서 지역출신 김수흥·한병도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으로부터 국식클 현황을 브리핑 받은데 이어 김수흥 의원 등으로부터 ‘국식클에 대기업 유치와 푸드파크 조성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 후보는 식품패키지 센터 등 국식클 입주기업 지원시설 등을 둘러본뒤 다음 방문지인 전주 한옥마을로 향했다ㅣ.

한편 이 후보의 국식클 방문 현장에는 수십분전부터 취재진과 지지자 등 수백여명이 몰려와 매타버스를 둘러싸고, 일부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버스에서 내리자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하는등 열기가 뜨거웠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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