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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식 조합장은 이번 행사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선진지견학 등 워크숍을 실시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이렇게 다시 워크숍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이상 기상현상에 따른 폭염·폭우·태풍 등으로 농가의 피해가 극심하고 수확기 벼값의 폭락이 예상되어 2중3중 고에 시달리며 보람과 기쁨으로 수확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임에도 고통과 시련의 수확기를 맞이하게 돼 안타깝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국가의 최고 안보는 식량안보라 생각한다”며 “산지 벼값 안정화에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직장들이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우리농협사업의 전이용을 조합원에게 독려하고 함께 농협을 이끈다면 우리농협은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설 것이다” 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안정화와 농업경영비절감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