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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총 299명에 대해 1월 18일자로 17일 오후 단행했다.

중폭 규모의 이번 정기인사는 4급 2명, 5급, 7명, 6급 18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62명 승진을 비롯, 23명 보직부여, 199명 전보, 기타(복직및 휴직) 15명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획안전국장에는 김완수 복지교육국장이, 복지교육국장에는 4급 고급리더과정 교육을 다녀온 김형순 서기관이, 상하수도사업단장에는 이번에 과장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양경진 서기관이 임명됐다.

행정지원과장에는 김민수 도로관리과장, 홍보담당관에는 장수필 소상공인과장이 낙점됐다.

5급 사무관 승진 자리는 김소철 일자리창출계장, 송지영 도시행정계장, 조우영 철도정책 계장, 최영숙 청소년복지계장, 김영오 지적계장, 이명석 농정협력계장, 정인창 축산계장이 차지했다.

5급 승진자를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 3명, 축산직 1명, 지적직 1명, 농업직 1명, 사회복지직 1명 씩이다.

4급 고급리더과정 교육에는 이번에 승진하는 김영희 홍보담당관이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민선 8기 일과 성과중심· 성과 우수자 발탁 승진 등 인사 적극 반영 △출산 휴가자 등 육아및 경력단절 여성공무원에 대한 우선배려 △핵심 현안업무 지속추진을 위한 부서별 필수인력 지정및 애로사항 적극 해소 △안정적 조직운영과 연속성있는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전보인사 최소화 등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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