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석암동에 위치한 ECO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클러스터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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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섬유연에 따르면 섬유패션클러스터동의 경우 안전보호소재·고기능성소재·탄소융복합소재 등 산업용 융복합섬유로 입주 분야를 확대하고 다각적인 홍보와 임대료 조정 등을 진행해 현재는 총 18개실 중 공동활용실을 포함한 16개실 입주를 완료했고 잔여 2개실에 대해 적극적인 모집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유휴장비 활용을 위해 보유 장비에 대한 섬유기업 대상 임대사업을 실시해 50% 이상을 섬유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또 잔여 장비에 대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입주기업과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및 창업 인프라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ECO섬유연과 기업이 상호 협력해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민강 원장은 “섬유패션클러스터동을 적극 활용, 쾌적한 작업 공간 제공과 더불어 네크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 상생 발전의 허브 역할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섬유산업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경쟁력 강화·고용확대 및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임대장비 전자제어식 바스. ⓒ 익산신문 ↑↑ 임대장비 본봉재봉기.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