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난임치료 장면/자료사진

ⓒ 익산신문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30명을 목표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했으나 24명 정도에 그침에 따라 기한을 연장해 추가로 모집한다는 것.

신청자격은 만44세 이하 난임여성으로 지원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 기준에 따라 4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복용 및 침구 치료를 하려는 자가 해당된다.

희망자는 정부 난임 지정 시술기관이나 익산시 지정한의원(7개소)에서 발급한 난임진단서·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3월 12일까지 익산시보건소 한방사업계(859-493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한의약적 방법을 이용한 한방난임치료를 통하여 생식건강증진으로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 효과성 증대와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익산시한의사회(회장 박용권)와 협력,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난임 원인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한방난임치료 한의원에서 4개월간의 한약제 복용 및 침 뜸 등의 한방요법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또는 익산시 보건소(859-4931)로 문의하면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