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한 전북개발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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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억원(국비 15억 도·시비 각 7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익산시 석암동에 설치하게 될 수소충전소는 기존에 운영 중인 LPG가스 충전소 부지에 충전시설 용량은 250kg/일·하루 50대(승용)의 수소자동차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익산시와 전북개발공사는 올 3월 26일 수소 충전소 설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절차를 진행 중으로 설계가 완료되면 10월부터 공사에 착공,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자료사진=고속도로변에 구축된 한 수소충전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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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익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익산시에 수소충전소가 신속히 설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며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