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은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500만 원 규모의 ‘이음상자’를 전달하는 10월 12일 기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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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이음상자’는 익산시 내 도서벽지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후원으로 제작된 '이음상자'는 놀잇감이 부족한 도서 벽지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물품, 스포츠 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연령대를 고려해 저학년·고학년용으로 마련됐다.

이음상자는 놀이용품 외에도 면역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을 돕는 건강식품도 포함돼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뿐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도서 벽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기본적인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