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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체육회에 따르면 11월 1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제4차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조장희 회장(사진) 주재로 각각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치러지는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위한 규정 제정 및 상위법인 전북도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른 익산시체육회 규약과 각종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해당 규정들은 체육회 종목단체 임기 4년의 회장 선거와 관련된 규정을 새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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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무국장 전결을 회장 전결로 바꾸는 등 민선 체육회장시대에 체육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체육회의 사무국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함께 모현·낭산·오산·삼기 등 4개 읍·면·동 체육회와 댄스스포츠연맹, 요가협회가 정회원으로 가결됐으며 전북도체육회의 시·군체육회 운영 규정에 따라 대의원 총회의 의결로 이사의 수를 현재 50명 외에 20명 이하로 증원할 수 있도록 이사 선임 권한을 체육회장에게 위임했다.
 |  | | | ↑↑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 | ⓒ 익산신문 |
조장희 체육회장은 “임기 만료에 따른 종목단체 회장선거가 진행됨과 관련해 절차에 따라 훌륭한 분이 선출되고 회장의 역할이 종목 활성화를 시키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아낌없는 의견 제시와 지속적인 사무국과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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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19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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