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오후 열리는 제7회 마한전국가요제 및 연예인 축하공연에 출연하는 인기가수들.

ⓒ 익산신문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1부 지역가수 축하공연,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부 마한가요제 본선, 오후 6시 시상식에 이어 6시30분부터 9시까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마한가요제는 85명이 참가해 이달 15일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상에는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우수상 2명에 30만원씩 등 각각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지는 연예인 축하공연에는 MC 김호정의 사회로 안동역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진성을 비롯 배일호·박상철·우연이·유지나·박진도·진국이·이정옥·박혜신·민지·혜랑·강창훈·진현·철희·구수경·이새미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익산지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마한전국가요제 및 연예인 축하공연을 코로나19로 2년동안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대면행사로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한전국가요제가 명품도시 익산에 걸맞는 가요제로 성장토록 지켜봐주고 연예인 축하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