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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시장 골목 여기저기 '꽈당 꽈당'
지역최대 5일장 열리는 북부시장 통행로 일대 빙판길 천지
1일 수천명 왕래하는 반면 강추위속 미끄럼 방지 노력 전무
여러 피해자 속출... 보상과 함께 대책마련 '여론 들끓어'
市 "국가배상제도 이용하라" 사과없이 원론적 대답 되풀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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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시장 통행로 곳곳이 얼어붙어 낙상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내 한 통행로 일부가 얼어붙어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추운 겨울 얼어붙은 시장 골목에서 넘어져 다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닌데, 시청에서는 관심을 갖지 않아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장보기 행사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정작 지역 최대 장이 서는 익산 북부시장 방문객들은 빙판진 통행로와 사투를 벌이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일부 낙상사고를 당한 시민들은 당국의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할 뜻을 내비쳐 귀추가 주목된다.

1975년 개설한 익산 북부시장은 정기시장인 익산장이 함께 열리는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장날이면 노점이 2000여개가 펼쳐질 정도로 활성화 되며 하루에도 수천명이 왕래해 발 디딜 틈이없이 장사진을 이룬다.

하지만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 북부시장 내 곳곳이 빙판길로 얼어붙어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들은 살얼음판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기 일쑤다.

더구나 시장을 찾는 대다수 방문객들은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라 낙상사고시 큰 피해를 입는 경우도 비일비재해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달 11월 말 낙상사고를 당한 A씨에 따르면 장날을 맞아 여느때처럼 북부시장을 돌아다니며 장을 본 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다 얼어붙은 빙판길에 넘어졌다.

일대는 꽁꽁 얼어있어 너무 미끄러웠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활용한 미끄럼 방지작업은 어디에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주변 도움을 받아 급히 병원에 실려갔고, 팔과 어깨에 골절상을 입은채 3주간 병원 신세를 졌다.

문제는 북부시장 위치한 인북로 11길에서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것.

앞선 11월 초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노인이 넘어져 병원에 실려가는 일도 발생하는 등 낙상사고가 끊이지 않아 주변 상인들은 물론이고 시민들까지 나서 당국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동산동에 사는 A씨는 "북부시장은 5일장인 익산장과 함께 열려 성남 모란장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장이 열린다"며 "방문객들은 많은 반면 빙판길은 너무 미끄러워 위태롭게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낙상사고가 나지 않게 당국에서 적극 나서 모래나 염화칼슘 등을 활용한 미끄럼 방지작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로에서 다치는 경우 시청측에서 보상해주는 것은 없다"며 "국가 배상 신청제도가 있으니 현장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하며, 사과없이 원론적인 입장만 전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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