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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주민센터,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화 캠페인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부녀회·하이트봉사팀 함께
도로변과 주택가 돌며 쓰레기 수거 및 피켓 홍보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1일(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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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마동 주민센터·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부녀회 회원 및 ㈜하이트진로 소속 직원들이 21일 마동 도로변 일대를 돌며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 마동주민센터(동장 김형순)가 21일 마동 일대 이면도로와 공터 등을 돌며 ‘내 집·내 상가 앞 청소는 내가 직접’ 거리 캠페인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2018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청소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마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부녀회 소속 회원 50명과 ㈜하이트진로 소속 직원 15명은 출근길 도로변과 도심 주택 및 상가를 돌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은 물론 전단지와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앞 쓰레기 청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사회봉사팀이 참여해 앞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환경정비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는 초석을 닦아 주목을 끌었다.
윤석정 통장협의회장은 "쌓이는 쓰레기를 몇몇 사람들이 청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는 물론 내 집·내 상가 앞 청소는 스스로 하는 시민 모두의 성숙한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순 마동장은 "2018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내 집·내 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의 확산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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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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