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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署, "선배님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지난 28일 대동마루서 2017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
35년간 지역치안 위해 애쓴 권성조∙오윤경 경위 훈장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9일(목)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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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8일 서내 5층 대동마루에서 2017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첫째줄 좌측 두번째 권성조 경위, 세번째 오윤경 경위) | | ⓒ 익산신문 | |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지난 28일 서내 5층 대동마루에서 2017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랜기간 국민을 위해 치안활동에 헌신한 경찰관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한 것.
이번 퇴임식에는 이상주 서장과 정년을 맞은 보안계 권성조 경위, 유치관리팀장 오윤경 경위을 비롯한 가족, 후배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장 및 기념패 수여, 선물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퇴임하는 권 경위와 오 경위은 35여년의 세월 동안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해 후배 경찰관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들이다.
이상주 서장은 "수십 년 동안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 선배님들의 노력이 경찰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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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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