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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조은누리양,익산 전국장애학생체전 메달리스트
올 5월 전국장애힉생체전 여자자유형 200m 출전, 은메달 따
전문가들 "굶주림 저체온증 이겨낸 비결은 강한 정신력"분석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4일(일)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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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됐다 열흘만에 구조된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은 지난 5월 익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것으로 확인됐다.
ⓒ 익산신문
어머니와의 산행길에 실종돼 전 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이 열흘 만에 무사 생환한 가운데 조은누리양이 지난 5월 익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리스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은누리양은 5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익산을 중심으로 전북 6개 시·군에서 16개 종목에 걸쳐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여자자유형 2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것으로 파악된 것.

조양이 열흘만에 구조된 뒤 어떻게 극심한 굶주림과 저체온증, ‘아무도 구조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공포심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라는데 관심이 모아졌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생존의 결정적 포인트는 바로 조양 자신의 강인한 정신력이라 진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양이 실종 후 많이 내린 비가 수분은 공급해줬겠지만, 반대로 몸이 젖어 저체온증을 가져왔을 것이라면서 그런데도 조양은 가장 마른 자리인 바위 아래로 은신해 마른 낙엽을 모아 추위를 막았다. 스스로 생존방법을 체득해 견뎌낸 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조양은 지난달 23일 오전 10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등산로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뒤 실종됐다가 이달 2일 오후 235분쯤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산35번지에서 발견됐다.

실종된 장소에서 직선 거리로 1.7에 불과했지만, 산세가 험해 수색대조차 쉽게 접근하지 못한 곳이었다. 그가 실종된 뒤 이 지역엔 단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렸다.

현재 조양은 충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찰과상과 멍이 든 것 외에는 특별히 다친 곳이 없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다.

이 병원 김존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부모는 조양의 상태가 평상시와 같다고 할 정도라며 다소 탈수증세는 있지만, 10일 동안 전혀 먹지 못한 아이치고는 아주 괜찮다고 전했다.

조양은 병원으로 이송 중 만난 부모에게 옥수수수염차를 마시고 싶어요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조양은 약간의 자폐 증세로 특수교육을 받고 있지만, 부모의 세심한 돌봄 속에 정서적·정신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활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51의 다부진 체격에 어릴 때부터 수영을 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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