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가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왕궁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장애가족을 찾아 위로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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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익산시 왕궁면 사무소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격려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 가족은 102세 된 할머니와 아들이 사는 장애가족으로 다른 어느때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김항송 소장은 "명절 연휴 독거노인이나 불우이웃들은 외로움이 더할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