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농업기술원에 근무 직원 34명이 참여하는 전북도 농촌사랑회 회원들이 회비 120만원으로 연탄 1,500장을 구입, 익산 팔봉동 관내 기초수급 및 차상위 장애세대 등 5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도농촌사랑회 14명의 회원이 참여, 한 가정에 300장씩을 손수배달했다.

전북도농촌사랑회는 연중계획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1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완주군 소양면 소재 성요셉동산양로원을 선정,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설정비·텃밭가꾸기·어르신들과 친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농촌사랑 봉사회는 회원들의 저마다 가진 특기와 전공을 살려 환경정비 일환으로 꽃밭 가꾸기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신선 채소를 드실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유영석 농촌사랑회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모임을 이끌고, 회원상호간의 결속과 사랑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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