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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에 지난 12일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 임원 일행 손님이 찾아왔다.
2017년도 모범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사업 추진 및 교류활성화 차원에서 전북을 방문한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 조시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익산을 방문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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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남가주 호남향우회 임원단은 소병홍 의장과 김정수 부의장, 강경숙 의회운영위원장, 김용균 기획행정위원장, 한동연 보건복지위원장, 김연식 산업건설위원장 등 상임 위원장들과 호남권 지자체와 미국 호남향우회 간 교류협력 증대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소병홍 의장은“이번 만남을 통해 남가주 호남향우회와 익산시 의회가 앞으로도 교류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바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는 KTX익산역,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육인프라 등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 교포들에게 익산을 많이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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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16일(금)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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