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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조규대 의장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감시역할 하겠다”
“시민 눈높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 이끌 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6일(금)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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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대 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 익산신문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사진)가 이달 2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이튿날에는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등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4년 항해의 힘찬 고동을 울렸다..

6.13지선으로 당선된 25명(민주당 17명·무소속 4명·평화당 2명,정의당 2명)의원들은 개원식에서 품위를 지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했다.

시의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각오를 새롭게 해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으론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독차지, 의회내 견제와 경쟁·협치 정신이 사라지고 다수당의 횡포와 부패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적지않게 제기되고 있다.

제8대 시의회 호(號) 전반기 선장인 조규대 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IMG2@△2년을 이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 어떤지요?

-익산시가 도약하기 위해 인구 30만 붕괴에 따른 호남 3대도시 위상 회복, 신청사 건립, 원도심 개발과 활성화 등 중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서 제가 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다시 한 번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30만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반면 전임 소병홍 의장님을 비롯 역대 훌륭하신 의장님들께서 수행하신 중책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두 번째 의장을 맡게 됐는데 두 번째 의장때는 어떻게 달라질 것이며, 양 수레바퀴나 다름없는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정립을 어떻게 해나가겠습니까?

-그 당시와 비교해 보면 집행부나 시의회의 구성원도 많이 바뀌었고 현재의 집행부와 시의회가 소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도 집행부와 동반자 관계로서 익산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협조하며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을 실현시켜 행복하고 희망찬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8대 익산시의회 개원식이 2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로 선출된 조규대 의장 주재로 열렸다.
ⓒ 익산신문
△익산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겠습니까?

-첫째,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회는 의원 개개인으로서는 큰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25명의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한곳으로 결집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회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상실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적인 경쟁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때 의회의 존재감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강력하고 힘 있는 의회를 만들어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의회를 각계각층의 격의 없는 대화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더욱 확대하고 소수의견을 존중해 잘못된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확고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 전반기 원구성에서 전체 의원 25명중 민주당 소속이 다수인 17명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에서 있어 소수정당 및 기타 세력에 대한 배려가 적어 우려가 큰데 이에 대한 견해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17명으로 당연히 그러한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저는 의원들을 자주 만나고자 합니다. 때론 의견이 갈리고 다툼이 있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의원들과 자주 만나고 접촉하며 열린 대화로 의회 내부를 결속하여 의원중심, 의회중심으로 가고자 합니다. 소속이 다르다고 시민을 위한 의지가 다르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의원들 의지 또한,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뜻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견해의 차이 시각의 차이로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장으로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끌어 틈을 메우는 역할, 기준을 잡는 역할을 다하여 견해 차이를 좁히고 극복해 화합하고, 의회가 정책의 장, 시민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제8대 익산시의회에 등원한 의원들이 지난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시민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익산시의회를 위해 변함없이 성원과 조언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익산시의회는 30만 시민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지방자치시대를 능동적으로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의원의 노력만으로 실현될 수 없습니다.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만이 진정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회가 민의의 대의기구로서 성실하게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홍동기 기자  

((조규대 의장은?))

-황등초·이리남중·이리상고·전주대 산업디지인과 졸업

-전북도 럭비협회 부회장·이리상고 총동창회 부회장·전주지검 군산지청 범죄예방위원

-황등남초 운영위원장(현)·황등어린이집 이사장(현)

-제4·5·6·7대 익산시의회 의원

-제7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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