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재선의 한동연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익산시의회 한동연 시의원이 1심 재판에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11일 1심 선고공판에서 한동연 의원에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죄를 적용해 벌금 90만원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앞서 지난 3월 14일 검찰은 한 의원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구형했었다.
공직선거법에는 피선거권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확정될 경우 해당직을 상실토록 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한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산악회 회원들에게 4차례에 걸쳐 90만원의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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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11일(목)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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