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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민주평화당 소속 불모지 됐다
소병직 의원에 이어 장경호 의원도 최근 탈당
정당분포 민주당 17명,무소속 6명,정의당 2명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만 그대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3일(목)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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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으로 출마해 익산시의원에 당선됐다 탈당한 소병직 의원(왼쪽)과 장경호 의원.
ⓒ 익산신문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소속 시의원 25명 중 민주평화당(이하 민평당) 소속 의원이 한명도 없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많은 시의원을 배출했지만 그래도 정의당·무소속은 물론 민평당 소속도 당선됐다.

선거직후 익산시의원 당선자 25명의 정당 소속은 더불어 민주당 17명, 무소속 4명, 민주평화당 및 정의당 각 2명씩의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제7대 지방선거가 치러진지 1년 8개월이 된 2월 13일 현재 시의원들의 정당 분포는 민주당과 정의당은 그대로 17명과 2명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민평당은 한 명도 없고 무소속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원래 민평당 소속이었던 소병직 의원(마선거구)이 지난해 6월 22일 탈당한데 이어 올해 1월말에는 장경호 의원마저 탈당대열에 합류했다.

소병직·장경호 의원은 민평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지만 민주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민평당 소속 시의원들이 탈당한 것은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의 당이 분열돼 생겨난 민평당의 지지율이 전국은 물론 호남에서도 약세를 면치못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산지역 출신 도의원 4명 모두가 민주당 출신이어서 도의원과 시의원 중 민평당 소속은 전무하게 됐다.

익산지역에서 선출직으로 민평당적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정치인으로는 익산을선거구 4선의 조배숙 국회의원과 재선의 정헌율 익산시장 등 단 2명뿐이다.

한편 시민들은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당적 변경은 정치인들의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기식으로 너무 자주 발생해  정치 신의·도의를 기대키 어려운 게 현실이다"고 꼬집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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