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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자산 전북·익산 발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
이춘석 국회의원. 제20대 국회 임기종료 앞두고 29일 기자간담회
제20대 국회 마무리와 12년간의 의정활동 소회·향후 계획 등 피력
"익산에 변호사 사무실 내지만 송무·변론 등 영리활동은 안할 터"
"주변서 권유 있지만 도지사 하겠다는 마음 안 갖고 있다"선 그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8일(목)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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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12년간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셨던 사랑과 지지 덕분에 많은 정치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모든 정치적 자산을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제20대 국회 임기가 5월 29일 종료되는 가운데 하루전인 28일 제21대 국회에 입성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의 이춘석 의원(57·익산갑)이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0대 국회 마무리 및 12년간의 의정활동 소회·향후 계획 등을 피력했다.

이춘석 의원은 이날 “지난 12년간 오로지 익산과 전북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연뒤 “부족한 제게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게 고개 숙여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이춘석 의원이 금년 5월에 발간한 \"이춘석의 못 다 이룬 꿈 익산아 다시 서자!\' 타이틀의 의정보고서 표지.
ⓒ 익산신문
이어 KTX 익산역 선상역사 건설과 중앙지하차도 개통·국립익산박물관 승격 개관·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홀로그램사업으로 대표되는 최첨단 신사업 유치 등을 의정활동의 성과로 꼽았다.

특히 “호남에서도 이중소외를 겪어왔던 전북이 지난 대선을 계기로 독자적인 권역으로 인정받았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해 독자권역으로 인정받는데 나름대로 역할을 했음을 내비쳤다.

이 의원은 이와함께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여기서 내려놓지만 전북과 익산을 향한 저의 애정과 충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익산을 떠나지 않고 지키겠다”고 밝혀 지역정계와 담을 쌓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 “그동안 민주당 지역위원회로 썼던 사무실에 변호사 사무실 간판을 내걸지만 송무·변론 등 영리활동을 하지 않고 바쁜 의정활동으로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향후 도지사 출마설에 대한 질문엔 “그런 제의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행정가로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지, 적임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만큼 도지사를 해보겠다는 마음은 갖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혀 선을 그었다.

한편 이춘석 의원은 황등초·황등중·남성고·한양대를 졸업한후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 무변촌 익산에 첫 변호사 사무실을 내 변호사 활동을 하다 제18대 국회에 입성한뒤 내리 3선했다.

이 의원은 상임위원회의 경우 주로 법사위에서 활동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집권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는가 하며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중책을 맡기도 했다./홍동기 기자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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