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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대 시의원 음주운전·선거법 벌금형 등 악재 겹쳐
9월 23일 주민신고로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적발
9월 24일 선거법위반죄로 법원서 벌금 70만원 선고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금)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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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대 익산시의원.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 의장을 두 번 역임한 조규대(64) 시의원이 면허정지수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는등 악재가 겹쳤다.

익산경찰서는 조규대 익산시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조규대 의원은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익산시 황등면 한 마트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300여m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음주운전 신고가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조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7%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조만간 조 의원을 소환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별개로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조규대 의원은 9월 24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김동혁 부장판사로부터 는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 1월 총선 예비후보였던 민주당 소속  이춘석 전 국회의원을 위한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지지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해당 예비후보자가 낙선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조의원은 5선으로 익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와 제8대 전반기 의장 등 의장을 2번 역임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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