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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상태빠진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신속 추진하라"
임형택 시의원 "4년간 시간 허비했다"며 신속 대책 촉구
"지역주민과 시의원 등의 의견수렴 충분치 않았다" 지적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07일(금)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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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택 의원 제공
ⓒ 익산신문
익산시 동부권의 숙원인 노인종합복지관이 장기간 표류상태에 빠지자 익산시의회에서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의회 임형택 의원은 이달 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동부권노인복지관 건립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임형택 의원에 따르면 익산시는 20181298억 원 규모로 2002년 동부권노인복지관을 준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시는 2020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철회하고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팔봉2공원에 건립하는 것으로 변경 추진했고 이후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로 흐지부지됐다.

이러다 20217월 어양동 e편한세상아파트 옆 도시숲 부지에 동부권노인복지관과 노인회관 동시건립을 70억원 규모로 다시 추진했으나 이같은 내용을 알게 된 e편한세상아파트 주민들이 같은해 12월 찬반투표 끝에 반대의사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확인되자 추진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와관련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익산시는 2022년 건립하기로 시민에게 약속했던 동부권노인복지관 중기지방재계획을 일방적으로 철회했다고 지적한뒤 일방적으로 계획을 변경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4년의 시간을 허비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또 동부권노인복지관 추진 과정에서 시가 e편한세상아파트 옆 도시숲 추진에 대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쳤다고 했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동부권 영등·삼성·부송·어양·팔봉동 지역구 의원들조차도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또 일방적으로 철회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정헌율 시장이 이에 대해 의회 본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행정의 신뢰성· 신속한 추진 등을 고려해 2022년 상반기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2018년에 후보지를 검토했던 용역결과가 있었지만 이제 4년이 지난 시점으로 주변여건도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좀 더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중앙체육공원 유휴부지를 비롯 어르신들에게 주변환경·주차문제 등 훨씬 더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 대한 검토도 충분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익산시 관내 65세인구는 지난해 9월말 현재 57165명으로 전체 인구 299207명의 20%를 넘는등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은 서부 배산·남부 동산동· 중부 황등· 북부 함열 4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65세이상 노인 28%가 살고 있는 동부권에는 없어 상대적 소외감이 크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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