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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화된 화물터미널 주차장·복지시설로 활용을"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원, 16일 25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촉구
"자연녹지시설 용도변경 해주는 대신 지가상승분 기부 유도" 대안 제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17일(수)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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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원이 이달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부송송 화물터미널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채 방치돼 흉물화된 익산시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주차난 해소 및 상가 활성화 등을 위한 주차장과 복지시설로 활용방안 강구를 촉구하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

시의회 김경진 의원((삼기면, 영등동삼성동)은 이달 16일 열린 제259회 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와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김경진 의원은 이날 부송동은 지금부터 약 40년전인 1983년 익산군 팔봉면 지역이 이리시에 편입될 당시 부송리 정족리 임상리 월성리 이 4개 곳을 묶어 행정동 명을 삼성동으로 지정됐으며. 1995~2000년 택지개발로 많은 인구가 유입돼 지난해말 기준 14천세대, 32천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고 우선 전제했다.

↑↑ 기능을 상실한 부송동 화물터미널 모습./사진= 김경진 의원 제공.
ⓒ 익산신문
김 의원은 이어 그러나 1995년도 택지개발 당시 앞을 내다보지 못한 근시안적 탁상행정으로 인해 현재는 주차 문제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시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곳곳에 고정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 주차장확보 후() 단속이 맞지 않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심지어 상가 주변은 고정카메라는 물론 이동식 단속 차량까지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불법주정차 방지에 도움은 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생계 문제까지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송동 택지개발 당시 7,300평에 조성된 화물터미널은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된 가운데 화물터미널 상가는 수십년간 도색은커녕, 부서진 곳곳을 그대로 방치돼 일부 건물은 폐허가 된데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와 고철 덩어리는 심하게 녹슬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흉물거리로로 전락하고 말았다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 초래뿐만 아니라 야간에 우범지대화된 상황이다고 피력했다.

↑↑ 부송동 화물터미널 상가건물 모습/사진= 김경진 의원 제공.
ⓒ 익산신문

김 의원은 이와함께 시에서도 수년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접촉했지만 의견차이로 중단된돼 방치되고 있는데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을 것인가라고 물었다.

더불어 자연녹지지역인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는 용도를 변경하지 않는 한 개발은커녕, 더 낙후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물터미널 이전을 위한 대체 부지 마련과 함께 자연녹지지역인 현 부지를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거지나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고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 상승분·이득금에 해당하는 만큼 대상토지를 익산시에 기부를 유도해 부족한 주차장과 복지시설로 활용한다면,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맺는말을 통해 부송동 주민 대다수의 희망인 화물터미널 이전 문제를 토지소유주와 재차 협상 통해 시장님이 임기중에 적극 해결하신다면 재임중 가장 큰 업적으로,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시정의 최우선 과정로 적극 검토 및 주진해달라고 주문했다./홍동기 기자 

↑↑ 부송동 화물터미널내 쓰레기 더미./사진= 김경진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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