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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제4회 익산시민 애국울림콘서트
지난 25일 예술의전당 중공연장서
나라사랑 정신고취하기 위해 마련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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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지난 25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익산시민 애국울림 콘서트에서 별빛오카리나단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지난 25일 익산예술의전당 중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익산시민 애국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함은 물론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원들의 추모시 낭송을 시작으로 익산시립무용단의 단아한 살풀이 공연과 별빛오카리나단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됐다.
한 보훈가족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67년 전 자유수호에 앞장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을 향한 예우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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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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