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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얼리 R&D센터 대대적 정비로 '재도약'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추진·전문연구인력 확보 등
민충기 패션주얼리R&D센터장 12일 회견 청사진 제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3일(금)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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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충기 익산시 패선주얼리 R&D센터장이 1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패션주얼리산업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 익산신문
제기능을 못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온 익산 제3산단내 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가 연구원 확충·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습식도금장 개선 및 이온돈도금장비 재정비 등으로 재도약을 꾀한다.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패션주얼리 기업 초기 투자부담완화와 신기술개발 원가 절감· 기업간 상생협력체 구축 등으로 지역내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지난 2013년 8월-2014년 6월까지 총 178억원을 투입, 주얼리전용단지에 1만3천여㎡ 규모로 연구소와 도금시설동· 폐수처리동 등을 갖춰 건립했다.

그러나 위탁업체 선정 잡읍과 장비사용료 논란·입주 기업 예측 잘못으로 적자가 발생, 대책이 요구돼왔다.

↑↑ 패션주얼리 기업 초기 투자부담완화와 신기술개발 원가 절감· 기업간 상생협력체 구축 등으로 지역내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익산 제3산업단지내에 연구소와 도금시설동· 폐수처리동 등을 갖춰 건립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모습.
ⓒ 익산신문
이런 가운데 민충기 익산시 패션주얼리 R&D 센터장은 1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복귀 패션주얼리 선도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주얼리 산업의 재도약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도·시비 10억원을 올해와 내년에 투입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시험인정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평가에 대비한 전문 연구인력 채용과 시험인정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전문인력 4명 채용을 시작으로 인력교육·전문기관 컨설팅·측정장비 점검·시험환경 구축 등 1년 6개월간 준비를 거쳐 내년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국제인증기관으로 인증되면 제품분석 결과에 신뢰성을 확보, 위상이 높아지고 국제통관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어 제반비용절감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턴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또 도금시설 운영수익 구조개선을 위해 2억9700만원을 들여 습식도금장을 5월말까지 개선, 고가와 저가 주얼리 제품의 투트랙 생산을 가능케 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금장은 30여개 이상의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돼 있으나 실제론 2~3개업체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공모사업 신청상태로 공동연구개발센터 중심으로 니트 관련 기업 등 타 산업과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민충기 센터장은 “노동집약형 산업인 지역주얼리 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3~4년내 자립화를 실현, 귀금속·보석도시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 제3산단내 16만8000㎡ 면적으로 조성된 패션단지는 현재 4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복귀기업과 소규모 주얼리기업 등 20여개 기업에 33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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