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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레 장애자협회, 장애인주말농장 첫 선보여
금강동 양촌마을서 분양받은 장애인·협회 관계자등 참석
모종심기부터 관리요령까지 설명한 뒤 격려말건네…훈훈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5일(금)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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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꿈드레 장애자협회(하태성 위원장)가 25일 금강동 양촌마을서 마련한 익산시 장애인주말농장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다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꿈드레 장애자협회(하태성 위원장)는 25일 금강동 양촌마을서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익산시 장애인주말농장 첫출발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앞서 협회는 지역 복지가들의 후원을 받아 양촌마을 일대에 약 400평 규모로 주말농장을 조성, 접수를 받아 15명의 장애인들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 익산시장애인연합회 회장과 꿈드레 장애자협회 이상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김한주 우리신협 이사장, 서선희 익산자살예방시민연대 대표 및 임직원· 장애인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협회 관계자는 분양받는 장애인들에게 모종심는 법부터 관리하는 요령까지 알기쉽게 설명한 뒤,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 이들은 고추, 천년초 등 다양한 쌈채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가꾸며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응력 향상 및 편안한 장소서 안락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취하게 된다.
하태성 위원장은 "장애인을 위한 주말농장은 전국에서 익산에만 있는 유일의 농장이다"며 "힘들게 마련한 만큼, 분양을 원하는 장애인 누구나 협회를 통해 신청하여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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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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