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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반년사이 중앙동 인구보다 더 줄었다
익산시 인구 올들어 6개월새 3815명 줄어
1~2월 감소인구 2070명 전체 54.2% 차지
출생자보다 사망자 더많아 감소 가속화
민선7기 익산시 인구늘리기 박차 가해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2일(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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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린 지난해 10월 17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모인 익산지역 노인들./자료사진
ⓒ 익산신문
지난해말 30만명선을 간신히 유지한 익산시 인구가 올들어 하향추세로 돌아서 6개월 사이 3815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시 통계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29만63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전인 5월말 29만6763명에 비해 391명이, 6개월전인 지난해 12월 30만145명에 비해 1.25%p인 3815명이 줄은 것,

이같은 감소인구는 익산시 중앙동 인구(5월말 기준 3687명)보다 많은 숫자이다.

또 지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정부의 도농통합정책으로 익산시로 발족된 이후 정점에 달했던 2001년에 33만4757명에 비해선 임실군 전체 인구 (2018년 3월말 기준 2만9265명)보다 많은 3만8385명이나 무려 감소했다.

익산시 인구는 출산율 저하와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전출 등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해 11월말 기준 29만9948명으로 이리시와 익산군의 도농통합 이후 처음으로 30만명선이 붕괴됐다.

인구 30만명선 붕괴에 따른 위기감에 익산시가 주소지 이전 등을 통한 인구늘리기에 적극 나서 한달만인 지난해 연말 30만 187명을 기록 30만명선을 겨우 회복할 수 있었다.

올들어 6개월 동안 인구 감소는 1~2월 두달동안에 전체의 54.2%인 2070명이 감소, 인위적으로 지난해 연말 30만명선을 맞추기 위해 인구늘리기를 한 숫자가 대거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들어 6개월 동안 익산지역 출생 신생아는 838명인 반면 사망자는 1128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290명이 많아 인구감소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익산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29만명선도 위협받을 뿐 아니라 지역활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인구감소를 막을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다.

한편 민선7기가 이달 1일부터 출범한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시책중에서 지역활력화를 위해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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