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10일 제 9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의용소방대 안전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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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의용소방대 안전요원 총 276명이 참석해 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함께 전국체전 진행상황을 살피고 각자 임무를 확인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체전 기간동안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 및 행사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배치돼 사고예방 및 화재나 구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처, 소방대와 유기적인 소방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익산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익산의용소방대가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사고 제로와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모든 의용소방대원이 하나가 돼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