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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광역상수도전환·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3일 시의회와 간담회 자리서 협조 요청으로 드러나
광역전철망 구축·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요청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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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간 상생발전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 익산신문
익산시가 생활용수 급수체계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상수도를 광역상수도로 전환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익산시는 3일 익산시의회와 상생발전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정헌율 시장과 시의회 조규대 의장을 비롯 시간부와 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정 역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가 제일 먼저 시의회에 협조 요청한 사업은 ‘광역상수도 전환 사업’이었다.

ⓒ 익산신문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은 한때 추진 논의가 활발했으나, 광역상수도 전환 시 상수도요금 상승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논란이 빚어지고 시민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기상조라는 의견(기존방식 선호 42.5%, 광역상수도 18.7%)에 따라 지난해 4월 보류됐었다.

시는 그러나 광역상수도 전환은 개방형 수로 사용에 따른 수질 오염 가능성과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꼽고 있다.

익산시에 공급되고 있는 1일 12만4670톤의 생활용수 중 완주군 고산면 어우보에서 익산시 신흥정수장까지 약 28㎞의 대간선수로를 통해 자체상수원으로 공급되는 7만1017톤이 오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시는 또 이날 간담회에서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민선 7기 역점 목표인 유라시아 철도 거점 기반 구축을 위해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과 남북교류 조례 제정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분산 관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운영을 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의 협조를 구했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용역비 6000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한 상태로 내년까지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직영 및 민간위탁하는 익산문화체육센터나 국민생활관 등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인 관리 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꾀한다는 취지로 경상경비의 50%이상으로 경상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공공시설물을 선정,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에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의장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역점사업을 현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오늘 논의한 내년 역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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