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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식당·편의시설등 기초인프라 부터 해결해주오"
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간담회서 하소연
조배숙 국회의원·정헌율 익산시장 애로 적극 수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5일(수)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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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간담회가 5일 오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윤태진 국식클지원센터 이사장·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을 비롯 10여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익산신문
“동북아 식품전진기지를 내세우며 조성된 국가산업단지에 대중교통 불편·식사해결 어려움·편의점을 비롯한 편의시설 전무 등 근로자들을 위한 기초인프라가 구축이 안돼 입주기업들이 기업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10여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5일 오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윤태진 국식클지원센터 이사장·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하소연을 쏟아냈다.

이날 안진영 국식클 입주기업협의회장은 “국식클단지내로 익산시내버스가 1일 10회 운행에 그치는등 대중교통이 불편해 입주기업들이 인력모집에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다”고 대변했다.

ⓒ 익산신문
또 “국식클 단지에 일반식당이 전무하고 200명 미만 수용능력의 국식클지원센터 구내식당의 경우 점심때만 운영돼 야간작업에 따른 근로자들이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떼워 저녁문제해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소개한뒤 “내년에는 가동업체가 늘어 식당대란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담배·음료·커피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등 기초적인 시설이 없어 근로자들에게 미안함까지 드는등 입주기업들이 기업운영에 적잖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식당과 편의점들이 들어설 100평 규모의 공동편의시설을 조속히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양평해장국 공급업체인 ㈜엉터리 에프엔에이치 노미경 부사장은 “12월 중순 무렵 공장가동을 하기 위해 10월 중순부터 인력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나 대중교통불편을 이유로 기피해 현재까지 6명밖에 채우지 못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대중교통·식당·기숙사 문제 등이 해결안돼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식당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직원들에게 교통비 지급과 거주비용 일부 부담 등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들은 △소분업·유통판매업을 겸할 수 있는 근린생활용도 추가△현재 BOD·COD 350ppm으로 돼 있는 폐수방류 기준 상향조정△폐기물수거 대책△ 단지내 공원 벌레·쥐 서식지 차단 대책 등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조배숙 국회의원은 “입주기업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는 입법 및 관련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국식클단지 단독택지 및 근린생활시설 분양 민간인을 수소문해 식당 및 편의점 등을 빨리 신축토록 요청하겠다”며 “급한대로 입주기업들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국식클지원센터 식당을 확충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저녁식사도 제공토록 했으면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국식클 지원센터 빈공간에 입주기업협의회에서 편의점 운영방안도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조호일 전북도 과장은 “국식클 입주기업 편의시설을 위해 공모사업 등을 통해 152억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정절차 등이 뒤따르기 때문에 시일을 약속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왕궁면 일원 총 223만2000㎡의 부지에 총 22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4년 3월 착공한 국식클 산단 1단계 조성사업은 올 3월 27일자로 최종 준공처리 됐다.

현재 국식클 분양계약업체는 62개로, 24개 업체가 착공했으며 이중 17개업체가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홍동기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간담에서 참석한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윤태진 국식클지원센터 이사장· 10여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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