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크로스합창단은 11일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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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한 성금은 미크로스합창단이 지난해 12월 25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창단 18주년 기념 연주회를 갖고 마련된 수익금과 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관내 위기가구로 발굴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영기 단장은 “지난 성탄절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위해 노력해 준 우리 단원과 당일 공연을 관람하고 성금 모금에 도움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