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익산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임석삼 전 김제폴리텍대학 학장
ⓒ 익산신문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1곳을 비롯한 전국 55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조특위는 전국 79곳의 공모지역에서 총 59명의 조직위원장을 추천하기로 결정, 별도의 입당절차가 필요한 4명의 추천자에 대해서는 조속히 당원자격심사 과정을 거쳐 추후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이날 당협위원장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 16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1곳, 부산 10곳, 인천·강원 각 3곳, 대구·광주·충남·경북 각 2곳, 울산·세종특별자치시·전북·제주 각 1곳 등이다.  

김제폴리텍대학 학장을 역임한 임석삼 한국당 익산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2016년 4. 13 제20대 총선에 익산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고 2016년 1월 이재오 전 의원이 창당한 늘푸른한국당에 가입, 익산갑 위원장 및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