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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 여행’을 지난 12일 저녁 7시 4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했다.
도민가족 164명(사회적 배려가족 30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가상 우주 체험·별자리스코프 제작·행성 및 별자리 관찰 등이 진행됐다.
행사는 천체투영관·주관측실·보조관측실·천문교육실에서 이뤄졌다.
천체투영관에서는 풀 돔 영상을 배경으로 봄철 대표적 별자리들과 게성운·말머리성운·플레이아데스 성단 등의 영상을 설명과 함께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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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측실에서는 304mm 굴절망원경으로 달의 지형을 생생하게 관찰하였고, 보조관측실에서는 달·카펠라·벌집성단·시리우스 등을 볼 수 있었다.
천문교육실에서는 가족끼리 힘을 모아 별자리스코프를 만들어 별자리에 대해 학습했다.
익산 한솔유치원에 다니는 조윤성 학생은 “오늘 행사 중 천체투영관 체험이 가장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엄마 아빠랑 함께 와서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 | | ↑↑ 천문교육실에서 가족끼리 힘을 모아 별자리스코프를 만들어 별자리에 대해 학습하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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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13일(토)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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