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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수정옥사우나헬스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매달 10명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목욕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정옥사우나헬스는 지난 4월 동산동 착한가게 12호점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박철홍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다양한 자원을 후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긴급복지지원, 건강-up 밑반찬지원,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생일상, 저소득 아동 생일케이크, 생활필수품 꾸러미지원, 기부 더하기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종훈 시민기자